[카드뉴스] 오프라 윈프리, 12㎏ 감량하고 500억원 평가차익…“국내서 제품 구입 방법은?”

입력 2016-01-27 08:13 수정 2016-02-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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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오프라 윈프리, 12㎏ 감량하고 500억원 평가차익…“국내서 제품 구입 방법은?”

미국의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살도 빼고, 돈도 벌었습니다. 체중감량서비스제공업체인 웨이트 와처스의 대주주인 윈프리는 2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회사 홍보 동영상에서 “빵을 매일 먹으면서도 체중이 줄고 있다. 26파운드(약 12㎏)나 감량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동영상이 게시되자마자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를 타기 시작해 이날 19.5% 급등했습니다. 윈프리는 이 회사의 지분 10%를 가진 대주주인데요. 인수할 당시 투자금은 4320만 달러(약 520억원)였지만 불과 3개월만 주가가 96% 급등하면서 4160만 달러(약 501억원)의 평가차익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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