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재환 "유재석 팀으로 가고 싶었다"…왜?

입력 2016-01-2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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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쳐)
(출처=JTBC 방송 캡쳐)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유재석팀'에 대한 열망을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 - 슈가맨'(이하 슈가맨) 15회에서는 유재환과 뮤지가 프로듀서로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쇼맨'으로는 가수 케이윌과 나윤권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팀의 프로듀싱을 맡게 된 유재환은 "유재석 팀으로 꼭 가고 싶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환은 아버지 같은 존재인 박명수의 아버지가 유재석이라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이에 유재석은 "나는 아버지가 아니다. 박명수씨는 아버지가 따로 계시다"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유재환은 "유재석 이겨서 뭐하냐. 이길 걸 이겨라"는 박명수의 말을 전하며 "유재석 팀이 되어 마음이 편하다"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슈가맨'은 2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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