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섹시 이미지 변신 예고 "언제까지 슬픈 노래만 할 수 없다"

입력 2016-01-26 1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가수 거미가 언제까지 슬픈 노래만 할 수 없다며 섹시 이미지에 욕심을 드러냈다.

오는 2월 설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될 SBS '보컬전쟁 : 신의 목소리'는 프로 가수들에게 아마추어 보컬 실력자들이 도전하는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이에 박정현, 설운도, 거미, 윤도현, 김조한 등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국내 최정상급 가수 5명이 출연해 아마추어 실력자와 노래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사전 인터뷰 영상에서 거미는 “언제까지 슬픈노래만 할 수 없다. 이제는 이미지 변신이 필요하다”고 다짐했다.

거미는 또 “걸그룹 댄스에 도전하는 게 어떠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건 좀...“이라며 난색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거미는 "비슷한 감성은 갖고 있다"고 섹시 이미지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거미는 또한 “아마추어 실력자들과의 경쟁이 쉽지 않다. 대중들은 신선한 목소리를 원하기 때문에 가수가 불리할 수 있다”고 답하며 "무섭다"는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국가대표 5대 가수 라인업과 파격적인 포맷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보컬전쟁 : 신의 목소리'는 이달 말 녹화가 진행되며 2월 설 연휴 중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27,000
    • -0.99%
    • 이더리움
    • 4,289,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63,600
    • -0.58%
    • 리플
    • 616
    • +0%
    • 솔라나
    • 197,800
    • -0.2%
    • 에이다
    • 530
    • +1.92%
    • 이오스
    • 727
    • -0.55%
    • 트론
    • 177
    • -4.32%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00
    • -2.02%
    • 체인링크
    • 18,830
    • +3.23%
    • 샌드박스
    • 425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