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10대 그룹 시총, 내수 그룹株 CJ·롯데만 웃었다

입력 2016-01-26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10대 그룹의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서만 34조원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자산총액 상위 10개 기업집단의 전체 시가총액은 약 721조997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755조9209억원보다 33조9238억원(4.49%) 줄어든 것이다.

감소폭이 가장 큰 곳은 한화그룹으로 17조4164억원이던 시가총액이 15조8031억원으로 9.26%나 빠졌다. 삼성그룹은 326조9696억원에서 306조3818억원으로 6.3% 줄어들어 뒤를 이었다.

반면 내수 중심의 CJ그룹과 롯데그룹의 시가총액은 각각 8.11%, 1.22%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종합] 뉴욕증시, 폭락 하루 만에 냉정 찾아…S&P500, 1.04%↑
  • 한국 탁구 여자 단체전 4강 진출…16년 만의 메달 보인다 [파리올림픽]
  • 어색한 귀국길…안세영 "기자회견 불참 내 의사 아냐. 협회가 대기 지시" [파리올림픽]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68,000
    • -1.88%
    • 이더리움
    • 3,495,000
    • -5.52%
    • 비트코인 캐시
    • 447,000
    • -6.82%
    • 리플
    • 720
    • -3.87%
    • 솔라나
    • 205,300
    • +0.69%
    • 에이다
    • 471
    • -2.08%
    • 이오스
    • 658
    • -2.81%
    • 트론
    • 177
    • -0.56%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4.41%
    • 체인링크
    • 14,290
    • -3.18%
    • 샌드박스
    • 350
    • -4.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