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손여은, '호박씨 동서' 등극 "조보아, 퇴근 후 반찬가게 도와"

입력 2016-01-25 1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탁해요 엄마 손여은, 손여은

(출처 = KBS2)
(출처 = KBS2)

부탁해요 엄마 손여은이 조보아를 상대로 밉상 동서 행보에 나섰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혜주(손여은 분)와 채리(조보아 분)가 며느리들의 기싸움을 펼쳤다.

채리는 형규(오민석 분)에게 "아주머님, 형순 오빠한테 ‘백수 놈의 자식’이라고 한 거 사과하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혜주는 "형순 서방님도 사과해야 하는 건 아닌가. 형한테 대들고 때리고"라며 응수했다.

어이가 없었던 채리는 "아주버님이 어머님한테 찾아와서 행패 부리니까 그런거 아니냐"며 반박했지만, 혜주는 "행패? 말이 좀 심한 거 아니야? 내가 부탁이 있는데 내일부터 퇴근하고 가게로 나와서 도와주면 좋겠는데"라고 은근히 압박을 가했다.

채리는 "하루 종일 회사 일까지 하고 가게 일도 도우라고 하는거냐?"라며 물었고, 혜주는 "나도 하루 종일 반찬가게 일을 하지 않느냐. 나만 며느리가 아니다"며 형님 노릇을 했다.

이후 장채리는 "완전 반전 캐릭터"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탁해요 엄마 손여은, 원래 저런 호박씨 스타일이 진짜 무서운 형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05,000
    • +1.84%
    • 이더리움
    • 4,293,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472,700
    • +3.41%
    • 리플
    • 626
    • +2.62%
    • 솔라나
    • 198,000
    • +3.72%
    • 에이다
    • 520
    • +4.84%
    • 이오스
    • 732
    • +6.55%
    • 트론
    • 184
    • +1.66%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00
    • +3.19%
    • 체인링크
    • 18,300
    • +4.39%
    • 샌드박스
    • 425
    • +6.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