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이 한국남동발전에 ISO 55001 인증 수여식을 갖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ISO 55001은 자산의 전 수명주기(Life Cycle) 동안 최적관리를 통한 설비 신뢰도와 이용률 향상을 통해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표준으로 최근 안전과 관련한 사회문제와 함께 주목받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2015년 초부터 본사와 삼천포화력본부 중심으로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Global Power Leader 구현’이라는 목표를 수립하고 자산경영시스템 구축해 왔다. 특히 GENI시스템 구축과 전력생산설비의 예방정비 및 관리를 통해 높은 시스템 신뢰도를 유지해 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으며 그 결실로 작년 12월 8일 국내 최초로 ISO 55001 인증을 획득했다.
백수현 회장은 수여식에서 “이번 ISO 55001 인증을 통해 산업기반시설 및 기업 자산을 전략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토대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가치를 인정받고 높이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표준협회는 종합인증전문기관으로서 ISO 55001 인증을 통해 국내 산업육성과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한국자산관리학회 설립 및 사무국 수행, 심사원 양성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