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하자는 말 대신, LA MER

입력 2016-01-2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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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중 가장 로맨틱한 날이 다가오고 있다. 2월 14일, 온몸에 초콜릿이라도 바르고 싶은 그날 말이다. 당신이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다. 혹시, 발렌타인 데이 관련 기사인 줄 모르고 클릭했다가 기분이 울적해진 솔로라면 미안하게 됐다. 하지만 아직 날짜가 꽤 많이 남았는걸. 발렌타인 데이 선물을 준비할 시간도 충분하고, 새로운 애인을 준비할 시간도 충분하다.

특별한 날을 위해 적당한 선물을 고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라 메르가 특별한 기획을 마련했다. 1월 22일부터 2월 14일까지 전국 백화점의 라 메르 매장에서 립 밤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립 밤 스페셜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덕분에 립 밤 커버에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새길 수 있게 됐다. 연인을 위한 단 하나의 선물이 되는 것이니 로맨틱한 아이디어다. 더불어 카드를 함께 써야 하는 귀찮음도 생략할 수 있고.

한글, 영어 특수기호나 띄어쓰기를 모두 포함해 최대 10글자의 짧은 메시지를 새길 수 있다. 잃어버린 센스를 쥐어 짜내서 강렬하고 세련된 메시지를 만들어보자. 정 모르겠으면 ‘Kiss Me’ 정도가 무난할 것 같다. 립 밤이니까. 선물하고 꼭 키스하시길.

라 메르의 립 밤은 영양과 보습력이 풍부해 겨울철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 가격은 9g에 7만원대. 비싸다고? 혹시, 남성 독자분들은 라 메르라는 브랜드를 처음 들을지도 모르겠다. 립 밤 외의 다른 제품은 선물하기 벅찰 만큼 더 비싸니 립 밤으로 발렌타인 이벤트를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자. 남녀 누구에게나 선물해도 좋을 유니섹스 아이템이라는 것도 포인트. 그럼 여러분 해피 발렌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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