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유하나, 항공사 모델 시절…미소가 아름다운 ‘미소천사’

입력 2016-01-20 12:31 수정 2016-01-2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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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항공사 모델 시절(출처=아시아나)
▲유하나 항공사 모델 시절(출처=아시아나)

야구선수 이용규와 그의 아내 유하나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유하나의 항공사 모델 시절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하나는 지난 2008년 아시아나 항공과 2년간 전속 모델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아시아나 항공 측은 “참신하고 정성 어리며 상냥하고 고급스러움을 지향하는 아시아나의 서비스 모토에 부합하면서 동양적인 미모에 친근하고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것에 주안점을 두고 수백 명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심사를 해 유하나를 발탁했다”고 유하나의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유하나의 남편 이용규는 과거 한 방송에서 “공항에서 티케팅을 하는데 앞에 붙어 있던 사진을 보고 반해서 누구인지 알아봤다”며 유하나에게 첫눈에 반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배우 유하나는 19일 방송된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아시아나 항공에서 오래 모델 활동을 했다. 5년 정도 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유하나는 항공사 모델 노하우에 대해 “적당히 이빨을 보여야 하고, 그윽하지만 똑똑한 눈빛을 보내며 인사는 45도로 비틀어 우아하게 해야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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