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박시후, "과거 호객행위 한 적 있다" 깜짝

입력 2016-01-19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방송 캡쳐)
(출처=KBS 방송 캡쳐)

'동네의 영웅' 박시후가 과거 호객행위를 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박시후는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이색 아르바이트 경험을 고백했다.

박시후는 "스무 살 때 돈을 벌기 위해 바닷가 민박에 손님을 끌어오는 호객행위를 한 적이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했다.

박시후 친구들은 평소 인기가 많은 박시후에게 여성 손님을 끌어오게 시켰고, 이에 박시후는 직접 거리로 나가 호객행위로 여자 손님을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손님들은 투숙 후에도 박시후에게만 관심을 보였고, 친구들은 질투심에 휩싸여 솔로인 박시후에게 "시후야, 너 여자 친구는 잘 있니?"라고 말한 것.

박시후는 "그 순간 나를 보는 여자들의 눈빛이 차가워졌다"며 "그 손님들은 이미 숙박료를 다 냈는데, 다음날 민박도 하지 않고 가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시후는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OCN 생활밀착형 동네첩보전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복귀 심경을 털어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93,000
    • +0.13%
    • 이더리움
    • 3,226,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430,600
    • -0.37%
    • 리플
    • 724
    • -10.17%
    • 솔라나
    • 191,900
    • -2.39%
    • 에이다
    • 470
    • -2.49%
    • 이오스
    • 636
    • -1.4%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2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1.14%
    • 체인링크
    • 14,520
    • -3.14%
    • 샌드박스
    • 332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