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강동원 "황정민한테 많이 맞아…복수하고 싶어"

입력 2016-01-18 21: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사외전' 강동원, 황정민(출처=영화 '검사외전' 네이버 무비토크 V앱 라이브 영상 캡처)
▲'검사외전' 강동원, 황정민(출처=영화 '검사외전' 네이버 무비토크 V앱 라이브 영상 캡처)

'검사외전' 강동원이 황정민에게 복수심을 드러냈다.

18일 영화 '검사외전' 네이버 무비토크 V앱 라이브에서 황정민은 "강동원과 캐릭터를 바꿀 생각이 있느냐"는 MC 박경림 질문에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하며 "감옥이 편했다. 밖에서 얼마나 힘들지 안다. 나는 주로 세트장에서 찍었다"고 말했다.

반면 강동원은 "황정민의 아바타로서 많이 맞았다. 역할을 바꿔보고 싶다"며 "복수하고 싶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농담이다. 이번에 맡은 사기꾼 캐릭터는 내가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연기라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영화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이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강동원 분)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오는 2월 3일 개봉된다.

검사외전, 황정민, 강동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35,000
    • +1.77%
    • 이더리움
    • 3,263,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437,500
    • +0.81%
    • 리플
    • 722
    • +1.98%
    • 솔라나
    • 192,900
    • +3.99%
    • 에이다
    • 476
    • +1.93%
    • 이오스
    • 644
    • +1.9%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3.51%
    • 체인링크
    • 14,950
    • +3.6%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