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인버터 모터 생산라인, 연초부터 ‘쌩쌩’

입력 2016-01-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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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직원이 경남 창원시 성산동에 위치한 LG전자 C&M사업부 모터 공장에서 에어컨에 사용되는 컴프레서용 인버터 모터를 분주히 생산하고 있다
▲LG전자 직원이 경남 창원시 성산동에 위치한 LG전자 C&M사업부 모터 공장에서 에어컨에 사용되는 컴프레서용 인버터 모터를 분주히 생산하고 있다
경남 창원시 소재 LG전자 인버터 모터 생산라인이 연초부터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모터는 가전의 심장이라 불리며, 제품의 에너지 효율, 성능, 소음 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인버터 모터는 기존의 정속형 일반 모터에 비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회전하는 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강력한 힘이 필요하거나 섬세한 동작이 필요한 경우에도 필요한 만큼의 움직임을 만들어 낸다. 가전 제품에서 나오는 소음도 낮출 수 있다.

LG전자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정수기, 청소기,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에 차별화된 인버터 모터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적용 모델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LG전자 C&M(컴프레서&모터)사업부장 김광호 상무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것은 물론 고성능과 저소음에도 탁월한 인버터 모터를 꾸준히 선보이며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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