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원/달러 925원 또 붕괴…924.10원(2.70원↓)

입력 2007-05-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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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도 외환위기 이후 9년7개월만에 최저

원/달러 환율이 닷새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심리적 지지선으로 작용하던 925원선이 또다시 붕괴됐다. 또한 원/달러 환율의 하락 반전으로 인해 원/엔 환율도 97년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원70전 내린 924원10전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지난 주말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물이 약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전 거래일보다 80전 낮은 926원으로 개장했다.

이후 역외와 업체 매물이 유입되면서 심리적 지지선이 925원대로 낙폭을 확대했지만 결제 수요가 나오면서 정체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업체 네고가 유입되고, 은행권 롱처분과 주식 관련 달러 매도세가 가세하면서 달러화는 결국 925원선이 붕괴됐다.

한편 원/엔 환율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 반전하면서 100엔당 768원60전을 기록 외환위기 이후 9년 7개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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