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2명 중 1명 "법인카드 사용시 영수증 관리 '스트레스'"

입력 2016-01-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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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웹케시)
(표=웹케시)

직장인 2명 중 1명이 법인카드 사용시 영수증 관리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웹케시와 모바일 리서치기관 오픈서베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46.3%는 법인카드 사용시 가장 불편한 점으로 '영수증 제출 등 관리(중복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영수증 분실 우려’(40.3%), ‘온라인 카드 결제 어려움’(15.3%), ‘실수로 인한 사적 사용’(20.7%)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소속 회사의 결재 방법에 대해선 응답자의 22%가 '법인카드 관리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외 결재 방법에 대한 응답으로 ‘영수증 원본을 첨부한 수기 결재’(41.7%), ‘재무 관련부서에서 대신 처리’(20.7%), ‘영수증을 스캔하여 전자결재’(13%) 순으로 나타났다.

재무, 회계 등 카드 관리를 담당하는 부서의 직장인들은 법인카드 관리시 ‘부가세 신고 관련 제반 준비’(43.6%)가 제일 불편하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분실 발생시 재발급’(41.8%), ‘부정사용 감시’(29.1%), ‘사용처 업종 분류’(23.6%), ‘카드사별 사용 내역 관리’(16.4%) 등이 꼽혔다.

웹케시 윤완수 대표는 “국내 법인카드 사용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기업들이 법인카드 영수증을 종이에 직접 붙이는 방식으로 결재 및 관리를 하고 있다”며 “웹케시의 원스톱 법인카드 관리 솔루션을 통해, 보다 많은 직장인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나아가 업무 생산성도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웹케시는 온라인을 통한 법인카드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와주는 ‘법인카드 관리’ 솔루션을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솔루션은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카드사를 통해 자동 수집해, 종이 영수증을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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