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이혼, 과거 "변호사 남편과 4년 연애, 시부모 반대로 6번 헤어졌다"

입력 2016-01-12 11:56 수정 2016-01-12 1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박기영이 결혼 5년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전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기영은 과거 SBS '강심장'에서 전 남편과의 결혼 과정을 전했다.

박기영은 "변호사인 남편과는 변호인과 의뢰인의 관계로 처음 만났다"라며 "전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4년간 활동을 중단했는데 변호사가 지금의 남편으로 바뀐 후 수년간의 분쟁이 3개월 만에 해결되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기영은 "하지만 남편의 부모님이 보수적이라 가수 며느리를 반대했고, 결국 4년 연애기간 동안 6번의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다. 남편을 잊기 위해 순례길을 오른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기영은 "남편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부모님 반대가 완강해서 헤어졌다. 10개월 이후 너무 보고 싶어 울고 있을 때쯤 남편에게 전화가 왔다. 너무 반가워서 통화하고 그러다 다시 사랑을 이어가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샀다.

한편 박기영은 지난 1998년 1집 앨범 'One'으로 데뷔한 후 '마지막 사랑' '시작' '나비'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83,000
    • -0.57%
    • 이더리움
    • 3,250,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434,100
    • -1.39%
    • 리플
    • 718
    • -1.24%
    • 솔라나
    • 192,400
    • -0.98%
    • 에이다
    • 472
    • -1.26%
    • 이오스
    • 636
    • -1.24%
    • 트론
    • 208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72%
    • 체인링크
    • 15,160
    • +1.13%
    • 샌드박스
    • 339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