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급 디자인의 보급형 스마트폰 ‘K10’ 국내 출시

입력 2016-01-10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 모델이 프리미업급 디자인을 채용한 보급형 스마트폰 ‘K10’을 들고 포즈 취하고 있는 모습. ‘K10’은 출고가 20만원 대 대비 높은 성능을 갖춘 실속형 제품으로 14일 출시 예정이다.
▲LG전자 모델이 프리미업급 디자인을 채용한 보급형 스마트폰 ‘K10’을 들고 포즈 취하고 있는 모습. ‘K10’은 출고가 20만원 대 대비 높은 성능을 갖춘 실속형 제품으로 14일 출시 예정이다.
LG전자가 프리미엄급 디자인의 보급형 스마트폰 ‘K10’을 이통 3사를 통해 14일 출시한다. K10은 지난 ‘CES 2016’에서 공개한 보급형 라인업 ‘K 시리즈’ 중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하는 제품이다.보급형 스마트폰을 작년보다 3달 먼저 출시하며 국내 시장을 선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K10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하는 젊은 소비자 감성에 맞춰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디자인을 채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조약돌을 모티브로 화려하면서 모던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LCD 디스플레이 양측면과 상하면 등 가장자리를 둥글게 처리한 ‘2.5D 아크 글래스(Arc Glass)’로 구성해 입체감을 높였다. 또, 이 제품은 메탈 느낌의 테두리로 마감해, 매끈하면서 스타일리시한 곡면 디자인을 구현했다.

LG전자는 K10 전용 ‘퀵 커버 뷰’ 케이스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퀵 커버 뷰 케이스는 앞 커버 오른쪽 측면을 터치 가능한 투명 소재로 구성했다. 사용자는 ‘퀵 커버 뷰’ 케이스를 열지 않고도 측면을 터치해 전화 수신과 알람을 제어할 수 있으며 메시지ㆍ날짜ㆍ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사진을 자주 촬영하면서 SNS 활동을 즐기는 젊은 소비자층의 사용 패턴을 고려해, 보급형 제품에서 채택하지 않던 고성능 카메라와 프리미엄 UX를 K10에 적용했다. K10은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이 제품은 ‘제스처 샷’, ‘제스처 인터벌 샷’, ‘플래시 포 셀피’ 등 셀피 촬영에 특화된 ‘G 시리즈’의 대표 UX를 탑재해, 소비자들이 SNS용 사진을 쉽게 촬영할 수 있게 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K10은 프리미엄 디자인과 성능을 합리적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앞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25,000
    • +1.32%
    • 이더리움
    • 4,346,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484,000
    • +1.57%
    • 리플
    • 637
    • +3.24%
    • 솔라나
    • 201,600
    • +2.8%
    • 에이다
    • 525
    • +2.54%
    • 이오스
    • 738
    • +5.28%
    • 트론
    • 185
    • +1.09%
    • 스텔라루멘
    • 129
    • +4.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00
    • +3.01%
    • 체인링크
    • 18,740
    • +4.69%
    • 샌드박스
    • 432
    • +4.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