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건희 삼성 회장, 병상서 75세 생일… 가족 병문안

입력 2016-01-09 15: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사진제공=삼성)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사진제공=삼성)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9일 병석에서 75세 생일을 맞았다.

이날 이 회장의 생일을 맞아 부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가족들이 이 회장이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2014년 5월 10일 밤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11일 새벽에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았다.

이후 삼성서울병원 VIP실에서 휠체어 운동을 포함한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이 회장이 와병 중인 만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삼성그룹 차원에서 별도 행사는 열리지 않았다.

한편 이 회장의 생일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삼성 사내매체 '미디어삼성'에는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회장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3분가량의 동영상에는 이 회장의 건강과 쾌유를 기원하는 직원들의 바람과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들이 담겼다.

삼성 사내 인트라넷인 '마이 싱글'의 초기 화면도 이 회장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아 게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16,000
    • +2.62%
    • 이더리움
    • 4,324,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478,300
    • +2.97%
    • 리플
    • 632
    • +3.78%
    • 솔라나
    • 200,100
    • +5.04%
    • 에이다
    • 521
    • +4.62%
    • 이오스
    • 737
    • +6.97%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150
    • +3.68%
    • 체인링크
    • 18,530
    • +5.83%
    • 샌드박스
    • 429
    • +6.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