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지구대에 접수된 분실 지갑 속 현금, 경찰이 '슬쩍'

입력 2016-01-08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 눈에 이슈가 쏙~ 오늘의 카드뉴스>

김하늘 “‘응팔’ 혜리 남편, 박보검 응원해요”

승리, 신은성 고소 취하… “연락 닿아 해결하고 있는 중”

이승환, 청년에 ‘반값 콘서트’… “‘나라’가 안하니 ‘나’라도 합니다”

코스피 1900선 붕괴 위기 가까스로 면해...기관, 나홀로 ‘사자’



[카드뉴스] 지구대에 접수된 분실 지갑 속 현금, 경찰이 '슬쩍'

지구대 순찰팀장이 접수된 유실물에 상습적으로 손을 대 금품을 빼낸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8일 경남경찰청은 거제의 한 지구대 순찰팀장인 A(52) 경위를 직무고발했습니다. A경위의 범행은 지난달 한 시민이 길에서 주워 지구대에 맡긴 지갑의 주인이 나타나면서 드러났는데요. 지갑에 들어있던 현금 41만9000원이 몽땅 없어진 것이죠. 경찰이 확인한 CCTV에는 A경위가 습득물 캐비닛에서 지갑 등을 꺼낸 뒤 봉투에 담아 뒷문으로 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추가 조사 결과 A경위는 현금을 비롯해 지갑·시계 등 상습적으로 유실물을 절도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경찰청은 A경위가 사표를 제출했지만 수리하지 않고 중징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356,000
    • +5.31%
    • 이더리움
    • 4,715,000
    • +5.58%
    • 비트코인 캐시
    • 543,000
    • +5.64%
    • 리플
    • 741
    • -0.54%
    • 솔라나
    • 214,300
    • +5.93%
    • 에이다
    • 617
    • +2.49%
    • 이오스
    • 808
    • +5.07%
    • 트론
    • 193
    • -0.52%
    • 스텔라루멘
    • 145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8.91%
    • 체인링크
    • 19,510
    • +5.86%
    • 샌드박스
    • 457
    • +3.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