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중국 불확실성 여전한 가운데 혼미…일진일퇴 공방 속에 반등 시도

입력 2016-01-08 11:17 수정 2016-01-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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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8일(현지시간) 오전 중국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혼미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중국과 일본증시 모두 주가가 개장하자마자 일진일퇴를 반복하며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2% 상승한 1만7823.99에, 토픽스지수는 0.27% 오른 1461.90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35% 상승한 3344.84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23% 상승한 2736.40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04% 높은 7855.21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41% 오른 2만417.58에 움직이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이 이날 9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위안화를 평가절상하면서 시장의 불안이 다소 덜어졌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6.5636위안으로 고시해 위안화 가치가 지난 2011년 3월 이후 최저치였던 전날의 6.5646위안에서 소폭 올랐다. 여전히 투자자들의 불안은 가시지 않아 증시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지수는 하락세로 출발했다가 상승폭을 200포인트 이상으로 확대하고 나서 다시 하락하는 등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닛케이지수는 현재 강보합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변동폭은 일본보다 훨씬 컸다. 상하이지수는 2.2% 급락으로 개장하고 나서 한때 3%까지 급등했다가 2%대로 하락 반전하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에 중국증시는 이날 장이 마감하기 전까지 추세를 파악하기 힘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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