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4인조로 돌아온 달샤벳

입력 2016-01-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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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5주년을 맞은 걸그룹 달샤벳이 4인조로 멤버를 재편해 컴백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달샤벳의 9번째 미니앨범 ‘Naturalness’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달샤벳은 “딱 데뷔 5주년을 맞이한 날에 앨범을 내게 돼 기분이 좋다”며 “시작이 좋은 것 같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전 멤버 지율과 가은의 탈퇴에 대해 세리는 “오랜 시간 멤버들, 회사 식구들과 얘기를 나눈 끝에 그들의 꿈을 응원해주기로 했다”며 “지난달 여섯 명이 모여 송년회를 할 정도로 탈퇴 후에도 우정이 끈끈하다”고 했다. 더불어 “네 명이서 여섯 명이 하던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는 달샤벳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달샤벳은 “이번 활동에서 타이틀곡 ‘너 같은’으로 5개월 동안 음원차트에 머무른 ‘B.B.B’의 기록을 꼭 깨고 싶다”고 목표를 말했다. 달샤벳은 7일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복귀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 노진환 기자 myfix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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