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아스파이어로 요가파이어!

입력 2016-01-06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이서가 요즘 힘들다. 한때 PC 시장 점유율 2위에 올랐던 이 브랜드의 성적이 지난 3분기에는 5위에 그쳤다. 레드오션이라는 말조차 익숙하게 느껴지는 노트북 시장에서 에이서가 한껏 재능을 뽐낸 노트북을 한 대 내놨다.

이름하여 ‘아스파이어 V 니트로 블랙 에디션’.

에이서는 작년 4월 글로벌 기자 간담회에서 아스파이어 모델을 공개하고 라인업을 재정비했다. 이번에 공개한 아스파이어 V 니트로 블랙 에디션은 전작의 업그레이드 버저. 긴 이름만큼이나 많은 기능을 담고 있다. 인텔의 리얼센스를 탑재해 3D 스캐닝을 통한 모션 인식과 3D 프린터를 통한 출력이 가능하다. 또 사물 인식 범위는 최대 1.5m로 높아져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체 인식 기능인 윈도우 헬로 기능을 보다 원활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32GB DDR4 메모리, 엔비디아 지포스 GTX960M 그래픽 코어를 내장했다. 화면 크기는 17인치와 15인치 2가지. 돌비 오디오 기술을 품은 4개의 스피커와 4K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는 어도비 RGB 100%를 지원해 게임, 영화, 음악을 즐기기 알맞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10. 

키보드와 힌지를 통해 나오는 붉은색 백라이트는 ‘프리미엄 노트북’의 모습을 풍기기에 충분한 요소다. 맥북 부럽지 않은 예쁨이다. 이미 일본에서 굿 디자인 어워드 2014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 컴퓨터 및 정보기술 분야에서 수상했으니 말해 무엇하랴.

아니, 요즘엔 디자인이 스펙인가.

The post 에이서, 아스파이어로 요가파이어! appeared first on GEARBAX.CO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49,000
    • +1.99%
    • 이더리움
    • 4,877,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548,500
    • -0.09%
    • 리플
    • 673
    • +0.9%
    • 솔라나
    • 206,600
    • +4.13%
    • 에이다
    • 560
    • +2.94%
    • 이오스
    • 815
    • +1.12%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200
    • +1.61%
    • 체인링크
    • 20,140
    • +4.73%
    • 샌드박스
    • 467
    • +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