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 원 컵] 리버풀, 4강 1차전서 스토크 시티 1-0 제압…조던 아이브, 결승골

입력 2016-01-0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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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간) 영국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캐피탈 원 컵 리버풀과 스토크 시티의 4강 1차전에서 전반 37분 조던 아이브의 선제골이 터진 뒤 리버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6일(한국시간) 영국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캐피탈 원 컵 리버풀과 스토크 시티의 4강 1차전에서 전반 37분 조던 아이브의 선제골이 터진 뒤 리버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리버풀이 캐피탈 원 컵 4강 1차전에서 스토크 시티를 제압했다.

리버풀은 6일(한국시간) 영국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캐피탈 원 컵 4강 스토크 시티와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리버풀은 공격진에 파르미누, 랄라나, 쿠티뉴를, 중원에 엠레 찬, 조 앨런, 루카스를 배치했다. 포백은 모레토, 로브렌, 투레, 클라인이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미뇰레가 꼈다.

이에 맞서 스토크는 보얀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2선에는 아르나우토비치와 아펠라이, 샤키리가 배치됐다. 중원은 웰란과 카메론이, 포백라인은 피에터스와 볼샤이드, 쇼크로스, 존슨이 맡았다. 골문은 버틀란드가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하던 리버풀은 교체 투입된 조던 아이브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전반 37분 아이브는 아담 랄라나, 조앨런으로 연결된 패스를 이어받아 감각적인 슈팅으로 스토크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스토크 시티는 후반 시작과 함께 카메론을 빼고 월터스를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이후 리버풀은 후반 33분 앨런 대신 벤테케를, 스토크는 후반 38분 샤키리 대신 크라우치를 투입해 각각 공격 강화를 노렸다. 그러나 양 팀 모두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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