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싸고 실속있는 알뜰폰 “노예계약 끝나면 나도 갈아타야지”

입력 2016-01-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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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시장이 새해부터 고객 유치 경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가 월 4만3890원(부가세 포함)에 음성과 문자는 물론 데이터까지 사실상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우체국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가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출시 첫날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상품은 기본 데이터 10GB를 소진할 경우 매일 2GB씩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유심 비용과 가입비용이 없다는 점도 특징. 기존 통신업체가 선보여온 비슷한 조건의 다른 요금제보다 2만원 이상, 타 알뜰폰 업체에 비해서도 5000원 이상 저렴해 큰 관심과 함께 실속형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온라인상에는 “알뜰폰 대리점 좀 늘려 달라”, “부모님이 알뜰폰 쓰고 계신데 매우 만족”, “단통법이나 폐지하자”, “제4통신사부터 만들어라”, “노예 계약 끝나면 나도 그쪽으로 갈아타야지”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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