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95] 알버트 투메노프 vs 로렌즈 라킨, 명승부 제조…경기 결과는?

입력 2016-01-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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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95] 알버트 투메노프 vs 로렌즈 라킨, 명승부 제조…경기 결과는?

(사진=UFC 홈페이지 캡처)
(사진=UFC 홈페이지 캡처)

알버트 투메노프가 로렌즈 라킨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3일 오후 12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는 'UFC 195' 웰터급 경기로 알버트 투메노프와 로렌즈 라킨의 경기가 펼쳐졌다.

1라운드 투메노프는 펀치와 하이킥 등 다양한 컴비네이션으로 라킨을 압박했다. 반면 라킨은 별다른 공격을 보여주지 못한채 1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가 시작되고 라킨이 반격에 나섰다. 라킨은 지속적인 레그킥으로 투메노프의 다리에 데미지를 입혔다. 투메노프 역시 라킨의 바디를 꾸준히 공략했다.

3라운드 두 선수는 쉴 새없는 공방을 펼쳤다. 경기 후반 라킨이 기습적인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투메노프가 버텨내는 등 두 선수는 명승부를 펼쳤다.

경기 결과는 2:1 심판 판정승으로 투메노프가 승리했다.

한편 이날 메인 이벤트는 웰터급 챔피언 라울러와 도전자 콘딧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경기를 앞두고 라울러는 "콘딧은 대단한 파이터다"라면서도 "하지만 타이틀을 지키러 왔다. 세계 최고의 파이터라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콘딧은 "라울러와 그의 기술에 강한 인상을 받아 왔다. 놓칠 수 없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제까지 내 선수 생활은 바로 이 경기를 위한 것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라울러는 2014년 12월 조니 헨드릭스를 꺾고 챔피언벨트를 차지했다. 이후 지난해 7월 로리 맥도널드에게 5라운드 TKO승하고 첫 번째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의 승자는 차기 타이틀 도전권을 받고 기다리고 있는 타이론 우들리(33, 미국)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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