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6] 삼성 2016년형 ‘SUHD TV’ 전 라인업, ‘UHD 얼라이언스’ 프리미엄 인증 획득

입력 2016-01-05 12:00 수정 2016-01-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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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R, 밝기, 색 영역 등 화질 전 분야에서 기술력 인정받아

삼성전자는 2016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SUHD TV’ 전 라인업이 ‘UHD 얼라이언스’의 프리미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철저한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UHD 얼라이언스가 발표한 규격에 따른 것으로 △UHD 해상도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최고 밝기·넓은 색 영역 등 TV 화질 관련 모든 핵심적인 성능을 평가했다.

신형 삼성 SUHD TV는 자연 그대로의 빛을 가장 가깝게 구현하는 밝기와 어떤 환경에서 보아도 깊은 블랙을 표현하는 HDR 기술을 탑재해 프리미엄 인증 기준을 만족시켰다. 특히 1000니트에 달하는 최고 밝기 기준을 만족시켜 눈부시게 밝은 태양빛과 한 순간 번쩍이는 번갯불도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다.

지난해 ‘CES 2015’에서 주요 TV 제조사, 헐리우드 영화사, 콘텐츠 제공업체를 주축으로 구성된 UHD 얼라이언스는 프리미엄 UHD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UHD TV를 선별, 소비자에게 기존과 다른 최상의 UHD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데 기여해왔다. 총 12개 회원사로 출범한 지 1년이 지난 현재 회원사가 30여개에 달하고 프리미엄 UHD 화질 기준을 수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노 바세 UHD 얼라이언스 의장은 “UHD 생태계 각 분야의 UHD 프리미엄 인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화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UHD 얼라이언스 프리미엄 인증을 받은 SUHD TV에 UHD 얼라이언스 인증 로고를 부착, 소비자가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현석 삼성전자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프리미엄 UHD 화질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삼성 SUHD TV가 진정한 UHD 화질을 인정받은 만큼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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