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ㆍ하니 열애, 어떻게 만났나 보니…오작교는 이두희?

입력 2016-01-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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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EXID 하니, 이두희 (뉴시스, tvN ‘더 지니어스’ 방송화면 캡처)
▲JYJ 김준수, EXID 하니, 이두희 (뉴시스, tvN ‘더 지니어스’ 방송화면 캡처)

그룹 JYJ 김준수와 EXID 하니가 열애 중인 가운데 두 사람을 이어준 오작교 인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에 두 사람을 이어준 오작교가 누구인지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의 오작교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에 출연한 이두희다.

이두희와 하니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이두희가 김준수에게 하니를 소개시켜준 것으로 알려졌다.

씨제스 측은 열애는 공식 인정했지만 “개인적인 사생활이니 만큼 더 이상의 내용을 밝힐 수 없음을 양해해 달라”며 “두 사람이 큰 사랑을 받는 가수인 만큼 따뜻한 배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두희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03학번 출신으로 서울대 학생들의 자체 교수(강의)평가 사이트를 개발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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