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ㆍ하니 열애…과거 발언 재조명 “솔로부대 대장이라니…대장 중에 제일 별로잖아”

입력 2016-01-01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김준수 트위터)
(사진=김준수 트위터)

그룹 JYJ의 김준수가 걸그룹 EXID의 하니와 열애중임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화제다.

김준수는 지난해 7월 자신의 SNS에 "정말 팬분들의 바람대로 77살을 떠나 평생 솔로라니 이건 ㅜㅜ 가혹해 그래도 갖을 수 없다면 다 부숴버리는거야! ㅋㅋㅋ"라는 글에 이어 "솔로부대 대장이라니, 내가 들은 대장중에 제일 별로잖아"라고 글을 남겼다.

하지만 김준수의 걱정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1일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와 하니의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느끼게 됐고 최근 연인으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여름 하니가 김준수가 주인공인 뮤지컬 '데쓰노트'를 관람하러 갔을 때 처음 만난 이후 친분을 쌓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수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걱정했던 솔로부대 대장은 그리 오래가지 못하며 행복한 스타 커플 반열에 올랐다.

김준수는 동방신기로 데뷔한 뒤 JYJ로 활동하며 솔로 가수는 물론 뮤지컬 스타로 큰 인기를 모았다. 2012년 데뷔한 하니는 EXID의 '위아래'가 크게 히트하며 주목받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하니와 김준수가 최근 비밀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무장 패션으로 얼굴을 감춘 채 자동차와 집을 통해서 열애를 즐겼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각각 팬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6개월째 좋은 감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19,000
    • +3.24%
    • 이더리움
    • 4,242,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461,600
    • +6.51%
    • 리플
    • 610
    • +7.58%
    • 솔라나
    • 192,100
    • +8.65%
    • 에이다
    • 500
    • +7.99%
    • 이오스
    • 690
    • +7.14%
    • 트론
    • 182
    • +3.41%
    • 스텔라루멘
    • 124
    • +1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6.38%
    • 체인링크
    • 17,620
    • +8.9%
    • 샌드박스
    • 403
    • +1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