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2015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15-12-31 14: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효성은 31일 마포 본사에서 ‘2015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효성인상은 화학PG PP/DH PU 공정기술팀 김종기 부장이 선정돼, 상패와 상금 5000만원을 수상했다.

김종기 부장은 연산 30만톤 규모의 신규 프로필렌 공장 건설에서 DH(탈수소화) 공정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해외기술 의존성을 탈피해 독자 기술력을 확보했으며, 최적화된 반응기 등 공정 내 설비 개선으로 에너지 효율을 월등히 높이고 원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이날 ‘2015 4분기 자랑스러운 효성인’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마케팅 분야의 전략본부 프랑크푸르트지사 김명선 부장 △연구 분야의 중공업PG 전력PU 신송전사업팀 양항준 부장, 노틸러스효성 개발평가팀 이경태 부장 △지원분야에서 화학PG 용연공장 관리본부 관리팀 김진욱 부장 등이 선정돼 각각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받았다.

효성 이상운 부회장은 “경영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남다른 열정을 발휘해 값진 결과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모두가 소중한 성공사례들”이라며 “이번 사례들이 회사에 귀감이 되어 더 많은 성공사례들을 만들어내는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특별상 부문에서 성일하이텍㈜, ㈜영성, 금웅건설㈜ 등 올해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사 3곳을 선정해 상금 각 2000만원을 전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71,000
    • +0.85%
    • 이더리움
    • 4,269,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67,700
    • -0.06%
    • 리플
    • 620
    • +0.49%
    • 솔라나
    • 197,600
    • +0.51%
    • 에이다
    • 517
    • +2.78%
    • 이오스
    • 735
    • +5%
    • 트론
    • 184
    • +0%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00
    • +0.68%
    • 체인링크
    • 18,160
    • +1.62%
    • 샌드박스
    • 424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