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ㆍ네이버, 토종 앱마켓 경쟁력 강화 위해 힘 합친다

입력 2015-12-30 23: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텔레콤과 네이버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중개하는 앱 마켓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을 합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30일 발표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용자 및 개발사들에 콘텐츠, 결제수단 등의 측면에서 앱 마켓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SK텔테콤과 최근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네이버와 앱 마켓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막 시작했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와 관련한 세부 일정과 구체적인 협력 방식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구글의 플레이스토어와 애플의 앱스토어가 장악한 국내 앱 마켓의 주도권을 찾기 위해 SK플래닛(SK텔레콤 자회사)의 ‘T스토어’와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합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ㆍKTㆍ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지난 6월 한 곳에만 앱을 올려도 모두에 등록되는 ‘원스토어’를 선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제13호 태풍 '버빙카'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추석 명절 스트레스 1위는…"언제 오니?" 시댁 전화 [그래픽 스토리]
  • "추석에 생선전도 먹지 말라는데"…응급실 대란에 명절이 두렵다 [이슈크래커]
  • [미국 대선 TV토론 종합] ‘치밀한 모범생’ 해리스, 트럼프 압도 평가…“미끼 물게 했다”
  • [종합] '2025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 파이어볼러 강세…'최강야구'는 전원 탈락
  • 단독 온누리상품권 2차 할인 이틀 만에 4400억 팔려…역대 최대 할인ㆍ사용처 확대 영향
  • 단독 오비맥주, 소주사업 진출…신세계 ‘제주소주’ 인수합병
  • 오늘의 상승종목

  • 09.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94,000
    • -0.73%
    • 이더리움
    • 3,156,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453,000
    • +1.46%
    • 리플
    • 723
    • -1.36%
    • 솔라나
    • 178,600
    • -3.04%
    • 에이다
    • 479
    • +2.79%
    • 이오스
    • 666
    • +0.15%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800
    • -1.91%
    • 체인링크
    • 14,060
    • -1.88%
    • 샌드박스
    • 342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