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전 소녀시대, 걸크러쉬 매력 '파워vs청순' 걸그룹 올킬 무대!

입력 2015-12-2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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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소녀시대'가 반전 매력을 뽐내며, 걸그룹 무대를 올킬했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5 SBS 가요대전'에서는 소녀시대 전원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소녀시대는 첫 무대에서 EDM의 강한 중독성을 느낄 수 있는 댄스 곡인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을 선보였다. 밀리터리 의상을 맞춰 입은 소녀시대는, 파워 넘치는 댄스와 고음의 가창력을 뽐내며 놀라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lion heart'로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골드빛 원피스에 퍼가 장식된 의상으로 여성미를 뽐낸 소녀시대는 언제 그랬냐는 듯 청순미 넘치면서도 섹시함이 어우러진 무대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신동엽, 아이유가 MC를 맡는 '2015 SAF 가요대전'에는 소녀시대 외에도 샤이니, 투피엠, 포미닛, 티아라, 씨엔블루, 인피닡, 에이핑크, B.A.P,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갓세븐, 마마무, 러드벨벳, B1A4, 러블리즈,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세븐틴, 업텐션, 아이콘, 트와이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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