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지란 죽음 암시?… 역사적으론 생존 가능성 커

입력 2015-12-2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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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지란 죽음

(SBS 방송 캡처)
(SBS 방송 캡처)

인기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성계(천호진)의 의형제 이지란(박해수)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모습이 공개돼 죽음을 맡이할 지 시청자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6일 역사학계에 따르면 이지란은 실존 인물로 이성계가 왕위에 오르는 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하고 왕위에 물러날 때까지도 보필했다.

이 때문에 이지란이 이성계를 노리는 조민수(최종환)의 무사에게 도끼와 칼을 맞으며 피를 토하는 예고편에도 죽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육룡이 나르샤'는 실제 역사에 가상의 인물을 곳곳에 배치함으로써 이색적인 전개로 호평받고 있다.

역사와 픽션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지면 큰 틀에서는 역사를 근간으로 한다. 역사에선 이지란은 젊은 시절 살인을 뉘우치며 불교에 귀의해 생을 마감한다.

결론적으로 역사로 비춰볼 때 이지란은 25회에서 죽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성계를 암살하는 자객들을 막으며 심신의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육룡이 나르샤' 이지란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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