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ㆍ서준, 친구 먼저 챙기는 ‘매너남’ 등극…'쌍둥이 케미' 폭발

입력 2015-12-2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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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2TV)
(사진제공=KBS 2TV)

‘슈퍼맨’ 서언, 서준과 4쌍의 쌍둥이 친구들이 한 장소에 모여 특급 케미를 선사한다.

오는 27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10회 ‘아빠가 만드는 기적’이 방송된다.

이중 이휘재가 같은 동네에 사는 쌍둥이 아빠들과의 첫 만남을 가지며 '트윈스 커뮤니티'의 첫발을 내딛었다.

특히, 쌍둥이 서언-서준을 포함해 시아-시연, 유찬-유빈, 서원-서인 등 총 4쌍의 또래 쌍둥이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사상 최대의 쌍둥이들의 특급 케미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언은 또래 쌍둥이 친구들을 도와주고 위로해주는 등 의젓한 모습을 보여줬다. 누나 시아가 높은 곳에서 점프를 못 해 눈물을 보이자 서언은 누나에게 다가가 “울지마 맛있는 거 먹자”라고 말하며 누나를 다정하게 위로하는 등 상남자의 면모를 발휘해 이휘재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슈퍼맨 대표 장꾸(장난꾸러기)답게 서준은 동갑내기 유빈과 장난감을 두고 밀당을 펼쳐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서준은 유빈이 자신의 피리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싶어 하자 장난감을 안 주는 척하더니 유빈의 입에 직접 장난감을 대주며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서준은 유빈에게 직접 어떻게 부는지 방법도 친절히 알려주는 등 남다른 매너를 보여줘 트윈스 커뮤니티의 ‘친절한 서준씨’라는 호칭을 얻었다.

과연, 마지막까지 서언-서준은 매너를 유지할 수 있을지, 쌍둥이 친구들과의 첫 만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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