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스타워즈 토이·텍사스 여교사 제자와 성관계 파문

입력 2015-12-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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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3일(현지시간) 구글 ‘인기 급상승 검색어’·야후 ‘트렌딩 나우’ 기준

▲소더비 경매에 나온 1979년 스타워즈 액션 피규어. 출처=소더비
▲소더비 경매에 나온 1979년 스타워즈 액션 피규어. 출처=소더비

1. 스타워즈 토이

영화 ‘스타워즈’의 새 시리즈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흥행 돌풍을 이어가는 가운데 스타워즈 관련 장난감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스타워즈의 흥행은 장난감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경제전문매체 CNBC는 스타워즈 덕분에 올해가 장난감 업계에 있어서 최고의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HS마리타임앤트레이드에 따르면 올 연말 미국 장난감 수입은 전년 대비 10.9%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 같은 증가세에는 스타워즈 장난감 수요가 상당한 기여를 했다는 평가입니다. 장난감 수입이 지난 2011~2013년 사이 꾸준한 감소한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죠. 지난해에는 3% 증가에 그쳤습니다.

▲헤일리 노엘 웨이. 사진=CBS
▲헤일리 노엘 웨이. 사진=CBS

2. 헤일리 웨이

미국 텍사스의 한 고등학교 여교사가 2명의 10대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검찰에 기소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23일 텍사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웨스트레이크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쳤던 헤일리 노엘 웨이(28)는 지난 17일 두 명의 17세 제자들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헤일리는 올해 여름과 가을 각각 다른 남학생과 관계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의 부적절한 행동이 세상에 드러나게 된 계기는 지난 10월 말 해당 학교의 한 학생이 웨이와 남학생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봤다며 학교 관계자에게 신고한 것이었습니다. 한 학생은 웨이가 자신에게 속옷만 입고 찍은 셀카나 나체 사진을 보내기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텍사스 법상 법적 미성년자 기준인 17세가 넘었다고 하더라도 교사와 학생과 성관계를 맺는 것은 성범죄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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