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주인 맞은 아주자산운용 경영진 교체…신임 대표에 박형태씨

입력 2015-12-24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대주주가 교체 된 아주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박형태 신북리조트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주자산운용은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박 대표를 상근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추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자산운용의 새 수장에 내정된 박 대표는 1956년생으로 지난 1988년부터 2011년까지 동양자산운용, 동양창투, 동양레저 대표 등을 거쳤다. 지난해부터 신북리조트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아주자산운용은 신임 대표와 함께 사외이사진도 교체했다. 신규 선임되는 사외이사는 한화투자증권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문석록씨와 게임산업협회 회장을 역임한 권준모 네시삼십삼분 대표다. 이들의 임기는 각각 1년이며, 3년 임기인 신임 감사에는 김용재 건국대학교 경영대학원장이 선임됐다.

아주그룹이 매물로 내놓은 아주자산운용은 최근 수의약품, 배합사료 등을 제조, 판매하는 녹십자수의약품을 새 주인으로 맞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첫 만기 앞둔 '임대차 2법' 계약, 뜨거운 전세 시장에 기름 붓나?[전세 시장, 임대차법 4년 후폭풍①]
  • 교실 파고든 '딥페이크'…동급생‧교사까지 피해 확대 [학교는, 지금 ③]
  • [금융인사이트] 당국 가계대출 관리 엄포에도 2% 주담대 금리... 떨어지는 이유는?
  • 사명 변경ㆍ차 경품까지…침체 탈출 시동 건 K-면세점
  • [상보]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혼조 마감…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마친 민희진, 활짝 웃으며 경찰서 나왔다…"후련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80,000
    • +2.04%
    • 이더리움
    • 4,335,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470,600
    • -0.74%
    • 리플
    • 617
    • +0.65%
    • 솔라나
    • 200,900
    • +1.06%
    • 에이다
    • 531
    • +1.53%
    • 이오스
    • 738
    • +1.51%
    • 트론
    • 184
    • +2.22%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150
    • +2.8%
    • 체인링크
    • 18,190
    • -2.26%
    • 샌드박스
    • 4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