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 마지막 촬영날 커피 선물… 심이영-김정현 사이 결말은?

입력 2015-12-2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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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심엔터에인먼트)
(출처=심엔터에인먼트)

배우 이선호가 ‘어머님은 내 며느리’ 촬영 현장에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이선호는 20일 인천 송도에서 진행된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마지막 촬영 현장에 7개월가량 동고동락한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고마움과 아쉬움을 담아 커피차를 선물했다.

이선호는 이날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와 동료배우들과 커피를 즐기며 촬영 중간 잠시 추위를 녹였다.

이선호는 ‘사장된 기념으로 그 동안 고생하신 스태프 여러분께 젠틀맨 경민! 이선호가 쏩니다’라는 재치 있는 문구의 현수막이 걸린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이선호는 아버지의 건강악화로 회사 경영을 맡게 되는 주경민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였다.

이선호는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7개월 동안 거의 매일 보던 동료배우 그리고 스태프들과 마지막 현장에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조금이나마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던 좋은 기회였다. 마지막 방송까지 시청자로서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오는 2016년 1월 1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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