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유명해진 '엘문도' 중국 진출

입력 2015-12-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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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타오바오 內 트렌디 셀러 'AMMJOO'에게 공식 판매 인증권 제공

컨템포러리 주얼리 브랜드 '엘문도(El Mundo)'가 중국 최대 규모 오픈 마켓으로 알려진 타오바오(Taobao)에 입점했다. 타오바오 내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셀러 '엠주(Ammjoo)'에게 공식 판매 인증권을 주면서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 것. 'ammjoo'는 1년 만에 팔로워 5만 명을 넘기고 이를 토대로 총 판매량 연간 6만 건 이상, 총매출액 20억을 넘어섰으며 현재는 패션부터 홈 라인까지 시작한 타오바오에서 가장 핫한 셀러이다.

엘문도(www.elmundo.kr)는 한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힙합가수 및 여자아이돌가수들이 패션화보에서도 착용하고, 개인 SNS에서도 착용샷을 올리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브랜드는 지난 8월에 런칭한 첫 번째 컬렉션 'A Whole New World'로 경쟁력 있는 주얼리 브랜드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영국에서 오랜 시간 동안 예술적 기예를 갈고 닦은 주얼리 디자이너 김동현(29)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조형미를 강조한 건축물의 구조적인 면을 간결화하고, 세련미를 더해 건축의 대범함에서 나오는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김동현 디자이너가 자체 디자인한 첫 번째 컬렉션 전 제품 라인은 세심한 공정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천연 원석의 아름다운 조화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조화롭게 풀어낸 이번 콜렉션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품질도 심도 있게 고려한 제품들로 가득하다. 이로 인해 블로그와 SNS 온라인 채널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패션/뷰티 분야에 관심이 많은 20, 30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엘문도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 때부터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 문향린씨는 "엘문도는 특정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은 제품들로 14k 골드 반지는 물론 포인트 체인 반지, 건축물을 연상케 하는 원석 반지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전했다.

중국진출을 토대로 2016년 목표를 아시아 진출로 설정한 엘문도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한 선물,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특별한 연말 선물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엘문도의 쇼룸은 지난해부터 가로수길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기초 화장품 브랜드 '반트36.5(VANT36.5)' 가로수길점과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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