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쿠크다스, 확 젊어졌다… 300억 넘는 대형 브랜드 목표

입력 2015-12-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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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크라운제과)
(사진제공=크라운제과)

크라운제과의 대표 장수브랜드인 쿠크다스가 새롭게 변신했다.

크라운제과는 쿠크다스 출시 30주년을 맞아 고급스러운 색상의 디자인에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트랜디한 맛 멜랑쥬(mélange)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1986년 출시 이후 고급쿠키의 대명사로 큰 인기를 얻어온 쿠크다스의 맛이 완전히 새로워졌다. 다양하고 새로운 맛을 즐기는 젊은 트랜드에 맞춰 두 가지 맛을 섞어 새로운 맛으로 만든 멜랑쥬(프랑스어, 혼합하다, 섞다)가 특징이다.

기존 화이트 제품은 마스카포네 치즈를 더해 ‘화이트토르테 맛’으로 새로워졌다. 커피슬림은 믹스커피 대신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100% 원두커피를 사용해 ‘비엔나 커피 맛’으로 재탄생 했다. 또한 새콤달콤한 국내산 딸기에 덴마크산 크림치즈를 첨가한 ‘딸기크림치즈 맛’도 새롭게 선보였다. 한가지 맛에서 두 가지 맛이 혼합되어 전혀 새로운 맛으로 만든 쿠크다스 멜랑쥬로 변신했다.

크라운제과는 리뉴얼과 함께 2년만에 TV-CF도 진행한다. 이요원, 장신영, 김지원의 뒤를이어 다비치 강민경이 쿠크다스걸로 발탁됐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젊은 고객들에게 멜랑쥬로 새롭게 변신한 쿠크다스의 브랜드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쿠크다스를 연간 3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국내 최고 쿠키제품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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