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과거 수의 입고 ‘네박자’ 열창… 맨발의 열정

입력 2015-12-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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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출처=KBS 2TV '불후의 명곡'방송캡처)
▲차지연(출처=KBS 2TV '불후의 명곡'방송캡처)

가수 차지연이 복면가왕 ‘캣츠걸’의 유력후보로 꼽힌 가운데 과거 차지연의 파격 무대가 재조명되고 있다.

차지연은 과거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송대관 특집에 출연해 ‘네박자’를 열창했다.

당시 방송에서 MC신동엽은 “‘불후의 명곡’에 나오기 전보다 나온 후에 몸값이 10배나 뛰었다”고 차지연을 소개했고 차지연은 “소문일 뿐이다”라고 해명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차지연은 평소 보여주던 짙은 메이크업 대신 노 메이크업에 맨발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차지연은 수의를 만지며 독백연기를 펼쳤고 이어 거문고, 가야금 선율에 맞춰 한이 서린 ‘네박자’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무대를 본 송대관은 “국악이나 민요로 혼을 불어넣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정말 예술이었다”고 극찬했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이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로 3연속 가왕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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