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걸어 다니는 조각미남…“의사가 조금 만져줬다” 성형 고백

입력 2015-12-2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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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김현중(출처=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방송캡처)
▲김현중(출처=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방송캡처)

김현중의 전 여친 최모 씨의 친자 검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김현중의 성형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현중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나 자신의 모든 것이 거품 같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MC 강호동은 평소 '걸어 다니는 조각'이라 불리는 김현중에게 "걸어 다니는 조각은 신의 작품이냐, 의사의 작품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현중은 "신이 내려주시고 의사가 조금 만져줬다"고 성형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현중은 "예전에 코에 돌이 맞아서 다쳤다. 동네 형들이 돌로 라디오 부수는 것을 구경하다가 다친 코를 바로 잡으면서 조금 올렸다"고 자신의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21일 서울대학교 법의학실 관계자는 김현중과 전 여친 최모 씨의 친자 확인 검사 결과 친자 확률은 99.999%라고 전했다.

최씨는 지난 9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B군을 출산했다. 이어 지난 9일 법원이 지정한 서울대 법의학교실에서 친자 확인 검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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