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상위 1% 들려면.. '공감' 하라

입력 2015-12-21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단어와 문제풀이로는 고득점 불가능.. 차별화된 영어 실력 길러주는 '김병수의 공감영어' 인기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및 재수생들 사이에서 공감영어 학습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김병수의 공감영어’는 영어학원 개원 후 10년 간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김병수 원장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온라인 영어 학습 사이트로, 일반적인 영어학습법과는 전혀 다른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

수능과 내신 최상위 등급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 및 N수생과 원활한 원서강독 실력을 갖추고자 하는 대학(원)생, 성적향상이 절실한 공무원, 편입 및 각종 수험생들에게 기존의 영어 학습방법과는 완전히 다른 획기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김병수 원장
▲김병수 원장

김병수 원장은 “결국 수능점수는 문제풀이의 양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처음 보는 문제를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진짜 실력에 의해 결정된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바탕의 영어실력을 효과적으로 기를 수 있을지를 생각하며 공부하라”고 조언한다.

또 “문제를 많이 풀고 단어를 열심히 외워도 성적이 생각만큼 오르지 않는 이유를 학생과 부모가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면서 “고난도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영어능력뿐만 아니라 영어로 사고할 수 있는 힘이 뛰어나야 하는데, 그것은 평소에 수준 있는 글을 읽으며 영어로 사고하는 훈련이 되어 있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병수의 공감영어는 독해/어휘/문법/문제/영작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최고의 영어교양잡지인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에서 좋은 글들을 모아 재미있게 고급 독해력을 기를 수 있게 하고, 미국 수능인 SAT에서 중요한 문제를 정선하여 학생들이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또 영어문장의 패턴을 익혀서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데 도움을 주는 ‘기본동사정리’, 혼자서 공부하기 어려운 단어들을 살아있는 의미로 이해시켜주는 ‘수능필수, 고급어휘’도 김병수의 공감영어만의 공부 비법이다.

문제풀이 수업으로는 상위권 학생들이 자주 틀렸던 고난도 문제들을 모아서 풀어보는 ‘정선모의고사’가 있다. 아울러 ‘Teen Times’에서 흥미로운 기사와 칼럼을 가지고 딕테이션을 하며 스스로 리스닝을 공부할 수 있는 듣기교재도 마련돼 있는데, 이는 패키지 수강생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김병수 원장의 지도를 받은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인 추천사와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수능에서 영어 고득점에 성공하고 현재 명문대에 재학중인 임영빈(서울대 화학부) 학생은 “이과라서 수학과 과학에만 치중하다 보니 영어가 약해 고민이었다”면서 김병수 원장의 학습법에 대해 “단어암기와 문제풀이만 하던 기존의 공부법에서 벗어나 살아있는 영어로 진짜 영어실력을 기른 것이 영어정복의 지름길이었다”고 소개했다.

오희제(경희대 영문학과) 학생은 “문법이나 단어들을 줄창 외우는 것이 어떤 이들한테는 무의미함을 넘어 악영향을 끼치기도 하는데, 나도 그런 공부는 하기 싫어하던 던 학생이었던 것 같다. 우연히 김병수 선생님을 만나면서 영어를 짝사랑하게 되고, 혼자 공부하는 법을 익히게 되고, 이제는 어엿한 영문학도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예습 때 내가 해석해 본 문장들을 선생님이 설명하는 것과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한 능동적인 공부는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길러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학기 중에는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를 받기가 어려운 특목고, 자사고 등 기숙형 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김병수의 공감영어는 홈페이지(www.gonggamenglish.net)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539,000
    • +2.13%
    • 이더리움
    • 4,876,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545,000
    • -0.46%
    • 리플
    • 674
    • +1.2%
    • 솔라나
    • 208,500
    • +3.17%
    • 에이다
    • 565
    • +4.05%
    • 이오스
    • 816
    • +1.12%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4%
    • 체인링크
    • 20,210
    • +5.1%
    • 샌드박스
    • 460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