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 LS그룹, 회장님과 신입사원, 연탄 배달 봉사

입력 2015-12-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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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올해 초 새해 첫 경영활동으로 경기도 안성시 명목리 마을을 방문해 신입사원들과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올해 초 새해 첫 경영활동으로 경기도 안성시 명목리 마을을 방문해 신입사원들과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LS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구자열 회장은 올해 초 신입사원 등 150여명의 임직원과 함께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장애인 시설 혜성원을 방문해 생활인들의 환경 개선을 돕고 방한복 500여벌을 전달했다. 또 명목리의 홀몸노인과 소외된 이웃에 약 5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LS전선과 LS산전은 최근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LS전선은 임직원이 기증한 전자제품과 운동용품, 아동용품 등 총 400여점을, LS산전은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해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 1300여점을 판매해 수익금을 안양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했다.

LS엠트론은 지난 2011년부터 농촌사랑봉사단을 조직해 사업장 인근 농촌 마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환경개선활동, 미용봉사, 장수사진, 식사대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올해도 지난 11월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마을을 방문해 온정을 전했다.

에너지 계열사인 E1은 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매칭그랜트해 의류와 운동화를 구매,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소속 장애인들에게 3년째 전달해 오고 있다. 예스코는 지난 11월 도시가스 업계 봉사의 날을 맞아 동대문구 답십리동을 찾아 기초생활 수급자와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스레인지 교체 및 가스안전점검, 식료품 키트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LS그룹은 또 내년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국내 대학생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50여명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베트남으로 파견한다. 봉사단원들은 겨울방학을 반납한 채 베트남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환경 위생 등에 대해 교육하고, 노후된 학교 시설 보수, 태권도, K-POP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LS그룹 관계자는 “연말연시 경영환경도 매우 어렵지만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그룹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의 정신”이라며 “현재 그룹 차원에서 진행 중인 미래 꿈나무 육성활동 외에도 각 회사별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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