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불치병 아들위해 ‘사회복지사’ 준비… “평생 봉사하며 살겠다”

입력 2015-12-18 1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오중

▲권오중(출처=MBC‘라디오스타’방송캡처)
▲권오중(출처=MBC‘라디오스타’방송캡처)

배우 권오중이 ‘아이가 다섯’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가운데 권오중의 사회복지사 준비가 눈길을 끈다.

권오중은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들에 대해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아이가 7살 때 죽을 병 진단을 받았다”며 “이 병만 아니라면 평생 봉사하면서 살겠다고 기도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권오중은 “다행히 그 병은 아니었지만 병으로 인해 아이가 발달이 조금 늦다”며 “친구도 없어 유일한 친구는 나와 제 아내다”고 덧붙였다.

특히 권오중은 “아들을 위해 사회복지사 1급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남다른 부성애를 보여 감동을 전했다.

한편 권오중의 소속사 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권오중이 KBS 2TV 새 주말 연속극 ‘아이가 다섯’에서 민폐 갑 재혼남 윤인철 역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4: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178,000
    • -6.15%
    • 이더리움
    • 4,163,000
    • -8.79%
    • 비트코인 캐시
    • 447,200
    • -12.57%
    • 리플
    • 581
    • -10.62%
    • 솔라나
    • 182,900
    • -4.94%
    • 에이다
    • 481
    • -13.49%
    • 이오스
    • 668
    • -14.25%
    • 트론
    • 177
    • -2.75%
    • 스텔라루멘
    • 116
    • -7.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780
    • -15.17%
    • 체인링크
    • 16,770
    • -11.27%
    • 샌드박스
    • 374
    • -1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