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박보검, 애써 눈물 삼키며 여심 자극?

입력 2015-12-18 14: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방송화면 캡처)
(출처=tvN 방송화면 캡처)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박보검(택 역)이 눈물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방송될 '응답하라 1988' 13회 예고편에서는 눈물을 삼키고 있는 박보검의 모습이 방송되며 그의 눈물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방송 초반 어머니의 장례를 치르고 돌아온 성동일(성동일 역)은 박보검에게 “언제 엄마가 제일 보고싶냐”고 물었고, 이에 박보검은 “엄마는 매일 보고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박보검의 눈물에는 돌아가신 엄마에 대한 짙은 그리움이 담겨 있었고, 평소 어른스러운 모습의 그였기에 그 눈물은 더욱 가슴 아팠다.

그 이후 친한 기자로부터 비디오 테이프를 선물 받은 박보검은 영상속에 담긴 아빠의 “사랑한다”는 한 마디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무뚝뚝하게만 보였던 아빠가 서투르게나마 자신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 장면에서는 아빠를 향한 박보검의 속깊은 사랑이 그대로 전해져 긴 여운을 남겼다.

또 아빠의 생일을 맞아 핑크색 장갑을 선물한 박보검은 아빠의 눈물 앞에서, 자신은 울음을 삼키는 모습이었다. 애써 눈물을 참고있는 그의 표정엔 많은 감정들을 담고 있었고 이에 또 한 번의 호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평소 ‘돌부처’라 불릴 만큼 어른스럽고 묵묵한 성격의 박보검이기에, 그가 흘리는 눈물은 그 이상의 감동과 애잔함을 전하며 ‘심장을 뚫는 눈물 연기’로 평가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35,000
    • +1.53%
    • 이더리움
    • 3,269,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438,900
    • +0.11%
    • 리플
    • 720
    • +1.84%
    • 솔라나
    • 194,000
    • +3.91%
    • 에이다
    • 477
    • +1.49%
    • 이오스
    • 645
    • +1.26%
    • 트론
    • 211
    • -0.94%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2.89%
    • 체인링크
    • 15,030
    • +3.16%
    • 샌드박스
    • 344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