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에 텐트 친 헬리녹스

입력 2015-12-1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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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아웃도어 브랜드는 오프라인 소매점을 통해 만나는 경우가 많다. 그것도 대부분 포장이 된 상태라 직접 체험해 보기는 힘든 상황. 특히 텐트류는 매장에서 직접 설치해 볼 수 없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그래서 텐트 같은 아웃도어 제품은 블로그나 사용기를 통해 간접 경험하는 수밖에 없다. 체험형 마케팅이 절실한 이유다.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가 내일 한남동에 정식으로 쇼룸을 연다. 아웃도어 업체가 쇼룸을 연 건 스노우피크코리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정식 명칭은 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 센터.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건물 전체를 헬리녹스 제품으로 채웠다. 일단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공간은 헬리녹스 매장 겸 전시, 체험 공간이다. 지하 1층은 헬리녹스의 주요 제품인 체어원을 비롯한 아웃도어 라인으로 채웠다. 특히 브랜드 컬러인 블랙 화이트, 사이언블루 컬러를 써서 강조했다. 2층은 라이프스타일 라인과 택티컬라인, 터그 등을 배치했다.

입구가 있는 1층을 비롯해 3층은 전시, 판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채워갈 예정이라고. 특히 3층은 제품을 가득 채우지 않고 갤러리 같은 형태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정식 개관 직전까지 블로거 사진전을 개최하다 현재는 최근 출시한 노나돔 텐트가 자리하고 있다.

현재 1층에는 영화 ‘스누피 더 피넛츠’와 협업한 제품을 전시 중이다. 내년 상반기는 폴딩 자전거인 브롬튼과 모바일 캐릭터 라인 프렌즈, 패션 브랜드인 네이버후드와 협업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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