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스키, 김현수 볼티모어 계약 소식에 축하메시지…"그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것"

입력 2015-12-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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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볼티모어 2년 700만 달러 계약 김현수 볼티모어 2년 700만 달러 계약 김현수 볼티모어 2년 700만 달러 계약

(출처=사도스키 트위터)
(출처=사도스키 트위터)

김현수가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 700만 달러(약 82억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사도스키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사도스키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현수 선수 축하합니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는 실력을 충분히 갖고 있는 아주 대단한 타자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지역지인 볼티모어 선은 이날 "한국 외야수 김현수가 2년 700만 달러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입단 합의했다. 메디컬 테스트가 끝나면 계약이 성사된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행이 최종 확정되면 김현수는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4번째 선수가 된다. 2013년 12월 류현진(LA 다저스), 2015년 1월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 최근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바 있다.

특히 김현수의 경우 자유계약선수(FA) 신분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첫번째 선수여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김현수는 국내 프로야구에서 개인 통산 타율 0.318, 홈런 142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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