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서인국, 펫시터 면접 1등…면접관도 놀라게 한 그의 답변은?

입력 2015-12-1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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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국 (출처=JTBC ‘마리와 나’ 방송화면 캡처)
▲가수 서인국 (출처=JTBC ‘마리와 나’ 방송화면 캡처)

‘마리와 나’ 서인국이 펫시터 면접에서 1등 답안을 내놓았다.

16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에서는 강호동, 심형탁, 김민재, 이재훈, 은지원 서인국이 펫시터가 되기 위해 면접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은지원과 함께 면접에 들어가 “다람쥐, 이구아나, 파충류 종도 키워봤다”고 밝혔다.

이에 면접관은 “개 두 마리가 싸울 때 어떻게 하겠냐”고 질문했고, 서인국은 “일단 떨어뜨려 놓지만 한 마리를 안아주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답해 면접관을 놀라게 했다.

결국 면접 결과 1등은 서인국이 차지했고 2등 이재훈, 3등 은지원, 4등 강호동, 5등 김민재, 6등 심형탁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마리와 나’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을 돌보지 못하게 된 주인을 대신해 스타들이 돌봐주는 신개념 동물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된 ‘마리와 나’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방송 기준1.7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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