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카라 등 'K-STAR ROAD' 제막식 참석

입력 2015-12-1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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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공식트위터)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공식트위터)

방탄소년단, 카라 등 인기 가수들이 한류스타 거리 3차 조성 사업을 기념하는 ‘K-STAR ROAD 상징물 제막식’에 참석한다.

신연희 구청장을 비롯한 강남구 지역주민 대표가 참석하는 ‘K-STAR ROAD’ 3차 조성 사업 제막식은 21일 갤러리아 백화점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3차 조성 사업은 지난 3월에 진행된 K-STAR ROAD 2차 조성 사업에 이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추가됐다. 더불어 강남구에서 진행하는 G플러스 스타존 쌀(7톤) 기부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3월에 준공된 2차 조성사업에 이어 청담동 패션거리 일대 1km 구간에 AOA, 방탄소년단, B1A4, 빅스, 인피니트, 카라, 블락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를 상징하는 ‘강남돌(GangnamDol)’ 7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2차 조성 때와 마찬가지로 아트디자이너(듀코비)와 연예기획사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한류스타의 상징 로고와 특징을 살려서 제작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형태의 ‘강남돌 하우스(HAUS)’에서는 강남돌 미니어처를 관광기념품으로 판매하게 된다. 구는 ‘강남돌 HAUS’를 통해 한류스타거리 내 거점공간을 마련하고, 한류스타와 팬 사이의 활발한 소통을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남돌 HAUS’ 옆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강남돌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류스타 추천 맛집, 스타의 사진 및 뮤직비디오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으로, 관련 정보들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지원돼 전 세계 한류 팬들이 쉽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구는 지난 2월 소녀시대, 엑소, 씨엔블루, FT아일랜드 등 케이팝 스타 10팀의 아트토이를 갤러리아 백화점에서부터 SM엔터테인먼트 사옥까지 약 400미터 구간에 설치하여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변화를 거듭하며 세 번째로 마련한 이번 ‘K-STAR ROAD’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한류 문화콘텐츠를 매개체로 강남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구는 꾸준히 K-STAR ROAD를 통해 강남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 2018년에는 천만 관광객 유치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6일 오후 방송된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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