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화장품株, 역대 최대 중국 수출에 上

입력 2015-12-16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6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 3개, 코스닥 2개 등 총 5개 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한국화장품과 한국화장품제조는 지난달 대 중국 화장품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화장품은 전 거래일보다 29.55% 오른 1만1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화장품제조는 29.88% 상승한 2만6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관세청에 따르면 11월 화장품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했다. 특히 이중 45%의 비중을 차지하는 대중국 수출액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88% 늘며 월별로는 역대 최고치인 1억3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화장품 업종 전반에 대한 높은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은 여전히 부담이지만 면세점 등에서의 중국인 소비 회복과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성장성 등은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화장품 중소형주의 주가 하락이 큰 상황이지만 내년 신성장 동력이 강화되면서 4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는 종목들에 대해서는 낙폭 과대시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마니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엔티피아, 용현BM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01,000
    • +1.38%
    • 이더리움
    • 4,266,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68,100
    • +0.52%
    • 리플
    • 620
    • +0.81%
    • 솔라나
    • 197,400
    • +0.87%
    • 에이다
    • 518
    • +3.6%
    • 이오스
    • 737
    • +5.29%
    • 트론
    • 185
    • +1.09%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50
    • +1.37%
    • 체인링크
    • 18,180
    • +3.12%
    • 샌드박스
    • 42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