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 미니 총괄에 조인철 이사 선임

입력 2015-12-16 14:17

안철우 기자 ac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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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는 내년 1월 1일부로 BMW 대외협력 총괄을 맡고 있던 조인철 이사<사진>를 미니(MINI) 브랜드 총괄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양예 미니 총괄이사(43)가 최근 BMW 세일즈 총괄로 자리를 옮긴 데 따른 후속 인사다. 조 미니 총괄은 2002년 BMW코리아에 입사한 뒤 2009년 한국도요타를 거쳐 2012년 다시 BMW에 합류했다. 현재까지 BMW그룹코리아 대외협력과 CSR 업무를 총괄해왔다.

조 이사가 맡던 BMW 대외협력 총괄 자리는 내년부터 한국구매사무소(IPO) 총괄 고흥범 이사가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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