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연준 FOMC 앞두고 하락…금값 1.1%↓

입력 2015-12-15 0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금값은 14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첫 금리인상을 결정을 앞두고 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12.3달러(1.1%) 하락한 온스당 1063.40달러로 거래를 마쳐 지난 3일 이후 10여 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오는 15~16일 열리는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9년 만에 첫 금리인상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에 대한 매력이 떨어졌다.

밥 하버콘 RJO퓨처 중개인은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될 연준의 FOMC 성명을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다”며 “이들 대부분은 연준이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고 금에 대한 투자를 꺼리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영업점서만 대출된다는데" 비대면 닫히고 점포는 사라지고 '갈 곳 잃은 소비자'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박호산·유선·홍석천 등 故 송재림 추모행렬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주가 최저치...증권가선 “추가 하락 가능성 제한적”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美 정부효율부 로고 한가운데 등장한 도지코인…'머스크 테마' 광풍 분다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15: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380,000
    • -1.61%
    • 이더리움
    • 4,478,000
    • -5.25%
    • 비트코인 캐시
    • 586,500
    • -9.42%
    • 리플
    • 934
    • +9.24%
    • 솔라나
    • 292,700
    • -5.52%
    • 에이다
    • 758
    • -9.76%
    • 이오스
    • 777
    • -3.6%
    • 트론
    • 252
    • +5.88%
    • 스텔라루멘
    • 182
    • +9.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400
    • -10.14%
    • 체인링크
    • 18,960
    • -9.28%
    • 샌드박스
    • 402
    • -8.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