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전광렬 믿지 않는 국선변호사에 분노 “우리 아버지 안 믿죠?”

입력 2015-12-10 22: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유승호, 전광렬 (출처=SBS ‘리멤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유승호, 전광렬 (출처=SBS ‘리멤버’ 방송화면 캡처)

‘리멤버’ 유승호가 국선변호사의 태도에 분노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아버지와 함께 국선변호사를 만나는 서진우(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진우는 살인누명을 쓴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의 면회를 가 함께 국선변호사를 만났다. 국선변호사를 만난 서재혁은 “자술서를 강제로 쓴 것이다. 난 결백하다”고 주장했지만, 국선변호사는 “지금이라도 범행 인정하는 것이 어떠냐”며 “잘못을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하면 형량 1년이라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재혁은 결백함을 호소했지만 끝까지 국선변호사는 믿지 않았다. 결국 서진우는 “아저씨 우리 아빠 안 믿는 거냐. 아빠 대신 법정에서 싸워 줄 유일한 사람이 변호사 아니냐. 변호사가 아니면 누가 우릴 믿냐”며 분노했다.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되어 사형수가 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고마워요”…버림받은 ‘통일미’, 아프리카서 화려한 부활 [해시태그]
  • 하루 1.8끼 먹고 소득 40% 생활비로 쓰지만…"1인 생활 만족" [데이터클립]
  •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이재명 불구속 기소
  • 울산 현대차 공장, 차량 테스트 중 연구원 3명 사망
  • 내년 3기 신도시 8000가구 분양 예정…실현 가능성은 '과제'
  • 증시서 짐싸는 개미들 “정보 비대칭에 루머·음모론 지쳐”
  •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3년 연속 파업 이어지나
  • 삼성 ‘호암 이병철’ 37주기 찾은 이재용…‘침묵’ 속 초격차 경쟁력 고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87,000
    • +0.42%
    • 이더리움
    • 4,381,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627,000
    • +0.48%
    • 리플
    • 1,549
    • -3.19%
    • 솔라나
    • 344,300
    • -0.06%
    • 에이다
    • 1,034
    • -2.64%
    • 이오스
    • 913
    • +0.55%
    • 트론
    • 286
    • +1.06%
    • 스텔라루멘
    • 330
    • -5.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0.89%
    • 체인링크
    • 20,840
    • +1.46%
    • 샌드박스
    • 488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